대구시는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3기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준비된 창업으로 안정적인 운영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기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외식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2개월간 주 2회 이론과 실무 교육을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상권분석을 비롯해 개별 창업 아이디어 심층 컨설팅 ,트렌드 반영 메뉴 개발과 실습 ,디지털 기반 홍보·마케팅 전략 강화, 현장체험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특히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경영 애로 해소와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지속 지원한다.
신청은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258명이 수료, 그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약 27.9%의 창업률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