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현 서광병원장이 광주CBS 운영이사회 신임 운영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광주CBS는 최근 광주CBS 공개홀에서 운영이사회를 열고 제2기 운영이사회를 출범하면서 신임 운영이사장으로 부이사장인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운영이사회에는 CBS 나이영 사장과 광주CBS 조기선 대표, 최영관 운영이사장을 비롯해 16명의 운영이사가 참석했다.
서 이사장은 지난 2000년 광주 서구 금호동에 서광병원을 설립해 200병상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켰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공공 필수 의료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광주 16호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전남의대 동창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사회봉사부문, 2022년 광주광역시 의사회 무등의림상 봉사상, 2023년 대한의사협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서해현 신임 이사장은 "부족한 저를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광주CBS 발전을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운영이사분들과 함께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