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옹진·동구 '지방살리기' 총력…공공기관과 '상생'
인천 지역 중 인구 감소 추세인 강화군과 옹진군, 동구가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과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활성화에 나섭니다.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5개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특산품 판매와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을 추진합니다.
옹진군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특산품 판로 개척, 덕적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 원도심인 동구는 외교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관광자원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드림 이자지원 신청기간 연장
인천시가 저출생,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1.0 대출이자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지금까지 해당 사업에 관한 인천시 홈페이지 등의 누적 조회수는 3천 건을 넘어섰고, 하루 100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28억↑ 투입
인천시가 내년에 28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11개 주민 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합니다.주요 사업은 인천 시민 자격증 지원, 인천 창의 디자인 사회실험 사업,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등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