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선발 계획을 1일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공립의 경우 일반선발 25개 과목 262명, 장애구분모집선발 14개 과목 22명 등 모두 284명을 선발한다. 또 사립은 11개 학교법인의 17개 과목 49명의 신규 교사를 위탁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의 공립 신규교사 임용 인원은 지난해 보다 50명이 늘어난 것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 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사람은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2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은 내년 1월 14일 과학 교과, 전문계 교과, 예체능 교과의 실기실험 평가가 이뤄지고, 교수 교과의 수업 실연이 내년 1월 20일, 모든 교과에 대한 심층 면접이 내년 1월 2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