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순천 김진남 서동욱 신민호 김정희 전라남도의원이 온정을 나눴다.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정성껏 준비한 누룽지를 순천 조례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김 의원이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김진남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
김진남 의원은 "누룽지는 어르신들에게 소화도 잘 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해 매년 직접 준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측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김 의원님 덕분에 어르신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며, "누룽지 한 봉지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동욱 의원은 순천 사랑의띠복지협회와 한솔요양원을 찾아 화장지, 라면,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김정희 의원은 순천 사랑노인복지시설 등 3개 노인복지기관을 방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신민호 의원은 순천 아동복지시설 '성신원'으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감사패를 받았다.
신 의원은 "저 개인의 이름보다, 함께 웃고 자라준 아이들의 맑은 미소와 지난 세월 묵묵히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노력을 대신해 받은 겸손한 다짐이라 생각한다"며 "1948년부터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성신원, 그리고 사랑을 일상처럼 실천하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