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전국민 대청소 운동'을 진행했다.
전국민 대청소 운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과 국제적인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국토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한 은행장과 경영진, 본부 부서 직원 100여명은 조를 나눠 BNK경남은행 본점과 석전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생활 환경이 열악한 주택가와 석전시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며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과 따뜻한 덕담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참가 직원들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국 대청소 운동에 임했다.
같은 시간 중부·울산·서부수도권영업그룹 전 영업점 직원들도 각 영업점 인근이나 인접한 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은행측은 전국민 대청소 운동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과 고향집 인근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국가 브랜드 가치와 품격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