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21년째 '사랑의 헌혈'…혈액 수급 기여

30일부터 1일까지, 포항제철소에 헌혈 버스 방문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제철소는 이틀간 생산관제센터와 중앙대식당, 본사 앞 등 3곳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많은 직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21년 동안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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