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을 앞두고 단 일주일 동안 '아바타: 물의 길'을 극장에서 3D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불과 재' 특별 영상까지 준비돼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국내 10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자아냈던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늘(1일)부터 단 일주일간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3D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판도라의 바다를 스크린에 담아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궁극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아바타'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 재개봉을 기념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 인사를 전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우리는 '아바타'와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스크린을 넘어선 새로운 세계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아바타: 물의 길'이 극장 재개봉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판도라로의 여정을 떠나보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극장에서의 경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라며 3D 포맷으로 생생히 펼쳐지는 '아바타: 물의 길'을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달라. '아바타: 불과 재'의 특별 영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화가 종료된 뒤 공개될 '아바타: 불과 재'의 특별 영상은 총 3종으로, 각 상영 회차에 따라 랜덤으로 1종이 상영될 예정이라 관객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