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29일 부녀순찰대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방범활동을 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다중밀집지역인 전통시장(아랫장 및 역전시장)등 범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재래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수칙 안내, 화재예방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점검과 순찰로 진행됐으며, 범죄 분위기를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채 역전파출소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