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와 일본을 오가는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기타큐슈 새 노선을 본격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기타큐슈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에서 오후 1시 30분 뜬다. 복귀편은 기타큐슈에서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한다.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전 5시 50분 전후 출발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 충청권 여행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