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저력…크리스마스 고척돔 콘서트 전석 매진

12월 24~26일 사흘 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단독 콘서트가 3회차 전석 매진됐다. 롱플레이뮤직 제공

6년 만에 열리는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 단독 콘서트가 열띤 예매 경쟁 끝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9일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 29CM에서 예매를 시작한 2025 브라운아이드 연말 콘서트 '소울 트라이시클'(Soul Tricycle)이 예매가 열림과 동시에 3회차 전부 매진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및 부정 예매로 확인되어 취소된 좌석과 판매가 보류되었던 일부 좌석을 10월 2일 오후 4시 멜론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과 그 주 토요일인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03년 데뷔 후 처음이다. 지난 23일 낸 동명의 정규 5집 수록곡은 물론, 브라운아이드소울 음악의 정수를 한데 모은 명곡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고척 스카이돔 공연은 돌출 무대를 포함한 대형 무대 연출과 멤버들의 하모니를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돼, 관객들에게 이전과는 또 다른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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