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동향 자료를 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증기업이 53.3%를 비롯해 전자.통신 41.2%, 자동차 4% 등 증가했고, 섬유제품 -15.1%, 의료정밀광학 -11.8%, 기계장비업종은 -2.5%로 나타났다.
8월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7.9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7.6%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87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5% 증가했다.
같은 달 경북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 전기·가스·증기업,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1차금속, 전자·통신, 자동차 등에서 감소해 1년 전보다 0.6% 감소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8.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0% 하락했고 건설수주액은 3천3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