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샤이니 멤버 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민호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기여 ▲대한체육회 공식 SNS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 사업 참여 및 재능 기부 ▲지역 및 회원 종목 단체 초청 강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는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글로벌 K-POP 한류를 이끌고 있는 샤이니 민호 님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호 홍보대사는 "콘텐츠를 통한 스포츠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와 대한체육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