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경운기 운전자 사망

경북 상주경찰서 제공

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해 경운기 운전자가 숨졌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3분쯤 경북 상주시 청리면 월로리의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한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한 70대 남성의 부주의를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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