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20곳 '온정'

9월 25일~10월 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곳 방문 위문품 전달
박종훈 교육감, 청소년 쉼터 찾아 격려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20곳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26일 김해지역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가정 폭력·방임·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소규모 복지기관 20곳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추석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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