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 신작이자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짜릿한 액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더 러닝 맨'이 11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신작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목숨 걸고 생중계 서바이벌에 참가한 벤 리처즈로 변신한 글렌 파월이 촬영 현장에서 태연하게 영화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러닝 맨'을 제작하면서 가장 신나는 일은 액션 히어로가 되는 거겠죠"라는 글렌 파월의 멘트와 함께 이어지는 스턴트 장면은 도파민을 터뜨릴 거침없는 액션을 기대케 한다.
특히 창문을 깨고 나와 밧줄에 매달리고, 차량이 폭발하는 타이밍에 맞춰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등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예고하는 가운데,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을 만나 완성될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