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열혈팬' 배우 소이현, 25일 한화와 잠실 경기 시구

배우 소이현.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25일 경기에 배우 소이현이 시구한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두산 팬인 소이현이 시구에 나선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한 소이현은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빨강 구두', '나의 해피엔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남편 인교진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소이현은 연예계 대표 두산 팬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과 2013년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시구를 앞두고 소이현은 "두산 베어스를 오랫동안 응원해온 팬으로서 다시 마운드에 서게 되어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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