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와 출산 소식을 잇따라 전한 지 1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배우 이유영이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은 23일 SNS에 웨딩화보, 결혼식 사진 등을 공유하면서 첨부한 글에서 예식을 치르기까지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남겼다.
그는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 줘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영은 지난해 7월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 남편과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당시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유영은 이어 3개월 만인 그해 8월에는 딸을 얻었다는 소식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