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광양 하수처리장 작업 중 토사 붕괴…50대 매몰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5-09-23 17:12
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중앙하수처리장에서 현장 소장 A(50)씨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광양시 하수처리과가 발주한 하수처리장 배관 공사 현장을 확인하려고 내려갔다가 토사가 붕괴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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