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선수단, 전국 장애학생 e-축제서 4개 종목 수상

메아리학교 · 울산행복학교, FC온라인 · 동영상 제작 부문 우수상
울산혜인학교 · 호계고, 로봇코딩 · 소프트웨어 코딩 부문 장려상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에서 FC온라인 등 4개 종목에서 수상을 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에서 FC온라인 등 4개 종목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울산 선수단은 e스포츠 종목인 FC온라인 경기에서 메아리학교가 우수상을, 정보경진대회 동영상 제작 부문에서 울산행복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혜인학교가 로봇코딩(Turtle) 분야에서 장려상, 호계고는 소프트웨어(SW) 코딩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산 선수단은 5개 초중고와 3개 특수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2명이다.

이들은 e스포츠와 정보경진대회 분야 9개 종목에 출전했다.
 
전국 장애학생 e-축제는 장애학생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의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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