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지(XG)가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는 지난 19일 첫 정규앨범 수록곡 '갈라'(GALA)를 선공개했다. '갈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해, 미국··영국·일본 등 21개국 및 지역에서 유튜브 트렌딩 차트에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을 포함한 21개국 및 지역의 '뉴 뮤직 프라이데이' 플레이리스트에 진입했다. 여기에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스타일캐스터' 등 외신도 '갈라'에 주목했다.
멤버 마야는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갈라'는 멧 갈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안무, 음악, 패션 등 새로운 것들을 정말 많이 시도해 봤는데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코코나는 "이번에 보깅, 브레이크 댄스, 그리고 아크로바틱까지 시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내년 1월 23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XG는 10월부터 중국 4개 도시에서 차이나 페스티벌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