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가 광주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임직원들이 대피 요령과 초기 진화 절차를 익히고,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서 임직원들은 비상 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훈련 과정을 반복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정기 훈련을 통해 도시가스 사업자로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비상 대응 체계를 다져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정회 대표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철저한 예방 활동은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정기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로, ESG 경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