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을 태운 비행기가 설원에 불시착한다.
22일 애플TV플러스(+)에 따르면 새 시리즈 '라스트 프런티어'의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라스트 프런티어'는 강력범죄 수감자들을 태운 비행기가 알래스카 한 지역에 추락하면서, 보안관 프랭크 렘닉(제이슨 클라크)이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범죄자들을 태운 수송기 안에 예정에 없던 죄수 '해브록'을 태운 장면이 담겼다. "1급 기밀 대상이랬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이들을 태운 수송기가 추락하게 되고, 18명의 범죄자들이 탈출한다.
마을 보안관 프랭크 렘닉은 마을의 혼란을 수습하던 가운데, 비행기의 추락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계획된 음모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다.
작품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영화 '오펜하이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제이슨 클라크가 주연 및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또, 도미닉 쿠퍼, 헤일리 베넷, 시모네 케셀, 댈러스 골드투스, 테이트 블럼과 알프리 우다드 등이 출연한다.
'라스트 프런티어'는 오는 10월 10일 애플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