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불조심어린이마당 행사에 창원대표로 고운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불조심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여 화재·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학습 후 해당 학급에서 평가하는 대회이다.
고운초는 지난해에도 창원에서 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우승의 영예을 안았다. 특히, 고운초 김영란 선생님이 큰 역할을 했다.
전국대회는 오는 25일 해당 학교에서 실시하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우승할 경우 200만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창원소방본부는 학생들이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로 자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기 본부장은 "매년 열리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 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고운초에 노력해 준 학생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