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봉사위원회, 보문산 환경 정화 활동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일환으로 '보문산 환경 정화 운동'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보문산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야외음악당까지 오물 수거 및 장마와 폭우로 쌓인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봉사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지난해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결성 돼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가정 밖 청소년 및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도 돕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한반도가 평화로 가는 길목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캠페인과 주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로 후세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6.25 전쟁중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문산에 세워진 현충시설 '대전지구 전적비'를 참배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