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중국 충칭·상하이·장쑤성 방문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김동연, 중국 충칭·상하이·장쑤성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오늘부터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충칭시, 상하이시,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중국의 3개 경제중심 도시와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실질 협력을 활성화하게 됩니다.

특히 NHN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다임리서치 등 경기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동행해 중국 AI산업과의 교류협력을 모색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시작

경기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습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되며, 경기도 대상자는 모두 천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 대비 89.3%입니다.

신청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지만, 시행 첫 주에는 출생 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경기도, 전국 첫 '이주민 인권 보장' 법제화

경기도가 피부색이나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이주민 인권 보장 3대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주민 인권 보장 법제화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3대 조례는 '경기도 이주 배경 도민 인종차별 금지와 인권 보장 조례',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과 지원 조례' 입니다.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사례 특별조사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신고된 부동산 거래 가운데 거짓신고로 의심되는 천838건에 대해 12월까지 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합니다.

집중 조사 대상은 3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미성년자,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살 미만,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사례 등입니다.

경기도는 조사 과정에서 제출받은 자료가 시세와 현저히 다르거나 탈세가 의심되면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즉시 통보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가맹사업 거래현황 실태조사

경기도는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 도내 가맹본부 120곳과 가맹점주 600명을 대상으로 '가맹사업 거래현황 실태조사'를 합니다.

이번 조사는 가맹사업의 변화 추이 분석,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거래 구조 파악,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조사 결과 불일치하거나 허위·과장 기재된 정보에 대해서는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행정지도와 계도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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