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10월 1일 새로운 놀이기구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 3종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어트랙션으로 꾸려져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내년에는 더 짜릿하고 강렬한 스릴을 선사하는 스릴 어트랙션 2종과 체험형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해 2026년까지 신규 어트랙션 6종을 도입한다.
먼저 드롭형 패밀리 어트랙션 '뱅앤드롭'이 원더우즈 존에 들어선다. '뱅앤드롭'은 약 10m 높이까지 수직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어트랙션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신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뱅앤드롭'은 오르내리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트랙션 네이밍 속에 담긴 재미 요소가 또 다른 포인트다. '뱅(bang)'은 '쿵'하는 타격음을 의미하는데 어트랙션 출발 전, 해머 망치를 내려치며 출발을 알리는 흥미 요소를 살렸다. 또한 그 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로 치솟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조이풀메도우 존에는 회전 바구니 모양의 패밀리 어트랙션 '댄싱모리스'를 선보인다. 탑승객이 중앙의 핸들을 양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어 세게 돌릴수록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나게 춤을 추는 듯한 바구니의 움직임이 모두를 흥겨운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댄싱모리스'는 하나의 바구니에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조종하는 듯한 즐거움을,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유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용 바이킹 '쿠키스윙'도 조이풀메도우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조이풀메도우 존과 어우러지는 깜찍한 배 모양의 '쿠키스윙'은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한껏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부산이 신규 어트랙션 오픈을 맞아 가장 먼저 3종을 탑승한 어린이 손님에게 '탐험가 자격증'을 증정하는 특별 한정 이벤트도 연다.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되는 '탐험가 자격증'에는 사진과 이름, 일련번호가 담겨 있어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은 2026년, MZ 세대와 스릴 마니아들을 위한 대형 스릴 어트랙션 2종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생생한 몰입감을 전하는 체험형 어트랙션도 선보여 2026년까지 총 6종의 신규 어트랙션을 도입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호러 콘셉트의 시즌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MZ 세대와 호러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좀비월드'부터 아이들을 위한 동화 속 왕국의 오싹한 축제가 파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