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7일 경주시 감포읍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6년째 이어지는 월성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60명이 1:5로 매칭되어 12월까지 다양한 교류와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
결연식 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첫 만남을 기념하며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 방향과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세대와 긍정적 가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이번 멘토링이 단순한 경험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