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5t 화물차, 갓길 정차 트럭 추돌…60대 운전자 숨져

충남 아산 인주면 교통사고. 아산소방서 제공

19일 오전 8시 14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국도에서 5t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5t 트럭 운전자 B씨는 전화 통화를 위해 차량을 세워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