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만나 '코스피 5천 시대' 달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증권사 임원들로부터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명명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주식 시장 부양 의지를 거듭 내비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 대학교 교수를 접견,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엔 대통령실 청년담당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곧바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 일자리와 주택 문제 등이 토론 주제로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