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글로벌·고용 빛낸 '2025 벤처에이스' 12곳 선정

벤처기업협회 "선정 기업들 더 크게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

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가 17일 셀아이콘랩 등 '2025 벤처에이스' 사업 최종 선정 기업 12곳을 발표했다.

최고의 벤처 기업을 의미하는 벤처에이스(VentureAce)는 벤처기업협회의 대표적인 우수 벤처기업 선정 사업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선정 규모를 줄여 영예성을 높이자'는 취지에 따라 사업이 전면 개편됐다.

지난해 경우 '지속 성장'과 '일자리',  '글로벌' 등 6개 부문에서 총 119개(중복 선정 포함 154개) 기업이 벤처에이스로 선정됐다.

그러나 올해는 선정 부문이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 그리고 '고용 창출' 3개로 줄었고, 135개 지원 기업 가운데 12곳(기술 혁신 6곳, 글로벌 진출 4곳, 고용 창출 2곳)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올해 벤처에이스로 선정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벤처기업협회는 선정된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