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첫 출석하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이명현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열린 '호주 도피성 출국'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오르며 출국이 금지됐던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해 호주대사에 임명됐고 곧바로 출국금지가 해제되며 호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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