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돈사 화재…80대 남성 숨져

돼지 800여 마리 폐사·돈사 1동 전소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김미성 기자

17일 오전 6시 28분쯤 충남 청양군 장평면 돈사에서 불이나 80대 남성이 숨졌다.

불은 1시간 14분만에 모두 꺼졌지만, 내부에서 A(80대)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또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돈사 1개동 규모인 800여㎡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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