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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배선 작업하던 50대 남성 사망…감전사 추정
대구CBS 곽재화 기자
2025-09-17 09:22
경북 칠곡경찰서. 칠곡경찰서 제공
공장에서 배선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배전 작업 중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배전 작업 중 전선을 만져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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