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철금속 소재 기업인 LS MnM은 16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1단체 1클린온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LS MnM 임직원 30여 명은 온산읍 일대 약 3km 구간 도로변과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1단체 1클린온산은 온산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은 장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창호 LS MnM 이사는 "온산읍과 함께 하는 환경 정화와 모니터링을 통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 조성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