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Girl's Day) 민아의 친언니인 가수 린아(방현아)가 임신했다.
린아는 1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린아는 "쨔잔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 멤버를 소개합니다"라며 "꼼꼼이(태명)는 이제 막 15주가 되었습니다아"라고 썼다.
그러면서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구요 :)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쟈고.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욥. 그리고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히히"라고 전했다.
린아는 그룹 워너비(WANNA.B) 멤버로 활동했고, 2017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미스터리 싱어 '민아의 실력자 언니'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올해 1월 골프선수 캐디인 남규하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