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이 16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 봉사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성호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지난해 7월 제9대 하반기 의장에 취임한 이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기초의회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의정활동 중에는 '영덕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성호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 중심의 의회와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