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낳고 싶으면 '인천시'로…이번엔 교통비 확대
인천시가 다음 달부터 자녀를 낳은 가구에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합니다.7년 동안 첫째 자녀 출생의 경우 50%, 둘째 이상 자녀 출생은 70%까지 인천 I-패스 환급률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력해온 결혼·출산·양육·주택 지원 등 생애 주기별 맞춤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이런 정책들에 힘 입어 인천시 출생아 증가율은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직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자사 임직원을 사칭한 다양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인천교통공사 명의 허위 공문과 명함을 소지한 사기범이 인천 시내 한 주유소를 방문해 선결제를 요구하는 방식 등입니다.
피해를 본 주유소 측이 경찰에 신고해 관련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천 옹진군, 농업인 기준 미달 농가에도 비료 지원 추진
인천 옹진군이 농업 활성화와 정주 인구 확보를 위해 농업인 등록 기준에 미달한 농가에도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옹진군은 오는 11월 옹진군의회에 '섬 텃밭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제출해 심의·의결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지역 내 1천㎡ 미만 농지에서 직접 경작하는 농가에 농자재와 소득 창출 사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