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용강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5분쯤에는 경주시 현곡면의 한 도로에서 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이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