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울진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진구의 그림이야기'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한울본부가 매월 진행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여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영은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각 회차당 300석 규모이며 일부 좌석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초청 관람석으로 배정한다.
일반 관람객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홍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감동과 교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