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무원에 폭언 등 공무 집행 방해 혐의 70대 기자 송치


경찰이 양산시청 공무원을 상대로 반말과 폭언을 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70대 통신사 기자를 수사해 송치했다.

양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통신사 기자 A(7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후 최근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말 양산시청 한 부서에 찾아가 제보를 빌미로 시청 공무원 B씨에게 반말과 폭언을 수차례 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가 소속된 통신사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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