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주택 매매가격 낙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19% 떨어졌다.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고, 22개월 연속 내림세가 계속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가 0.25%, 연립주택이 0.15% 하락했고, 단독주택은 0.08% 상승했다.
8월 대구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0.06% 내려 45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0.07%, 연립주택은 0.06% 내렸고, 단독주택은 0.0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