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2025년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몰래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부산 이야기"를 부제로 부산을 여행하며 느낀 특별한 순간과 추억을 담은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부산에서 2박 이상 여행한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지정된 이메일(bmcarpina@bmc.busan.kr)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공사는 모두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4일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경험한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