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 나나, 직접 프로듀싱한 첫 솔로 앨범 오늘 발표…데뷔 16년만

나나가 14일 저녁 6시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을 발매한다. 써브라임 제공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그룹 애프터스쿨(AFTERSCHOOL)로 데뷔한 지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나나는 오늘(14일) 저녁 6시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다가오는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솔로 앨범은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관한 기대를 담았다. 발매일도 본인 생일인 9월 14일에 맞췄다.

'세븐스 헤븐 16'은 '최고의 행복'을 의미하는 일곱 번째 천국에 16년의 궤적을 더해 완성한 이름이다. 내면의 진정성에 집중한 이번 앨범을 통해 나나는 도전적이면서도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에너지를 마음껏 표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갓'(GOD)을 시작으로 '데이라이트'(Daylight) '상처' '상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곡이 실렸다. 나나는 '갓' '데이라이트' '상처'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전체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의 타이틀곡 '갓'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 나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이어 저녁 6시에는 전 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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