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최초 전국씨름대회 열린다' 14일부터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7일 열전


강원도 삼척시에서 전국 씨름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는 11일 "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14일(일)부터 9월 20일(토)까지 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총 136개팀, 1111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이 열린다. 전 종별 예선전~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하며, 4강전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티비'에서 중계된다. 16일(화) 개회식 및 대학교부 개인전 각 체급 결승과 단체전 결승, 17일(수)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18일(목) 고등학교부 개인전 각 체급 준결승~결승은 MBC PLUS(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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