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쌀플러스 포럼 행사장. 노컷TV 캡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쌀가공품 품평회' 및 '쌀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대표 브랜드로, 올해 우수상(장관상)에는 더바른딸기크림떡, 밀가루0% 부추쌀국수, Rice Pizza, 국순당 쌀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이 선정됐다. 혁신상(협회장상)은 면사랑떡볶이범벅과 한끼즉석국밥이 수상했다.
행사에는 유통 MD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 및 K푸드의 미래를 조망하는 강연도 진행됐다. 선정 제품은 11번가 등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쌀플러스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특가로 판매된다.
2025 쌀플러스 포럼 시상식. 노컷TV 캡처 2025 쌀플러스 포럼 행사장. 노컷TV 캡처 협회 사업본부 조상현 본부장은 "올해도 품목별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이 선발되었으며, 참신하면서 건강하고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트를 반영한 제품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으로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품평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