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복지대회 개최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11일 대구아양센터에서 제34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7일)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대회사, 대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언제나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함께 성장하는 대구 복지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김진섭 인제요양원 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고 '함께하는 마음재단' 정진석 대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일대 엄태영 교수가 사회복지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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