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최고 등급

지난 5월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BPA는 지난 5월 연안여객터미널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풍수해 재난에 의한 피해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벌였다.

훈련 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재난관리책임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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