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인 곽준빈이 결혼과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라고 8일 저녁 알렸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른다. 소속사는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곽준빈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수만 212만 명에 이르는 여행 유튜버 곽준빈은 최근 열애 소식을 직접 밝혔다. 지난달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연애 질문을 받자 연인이 있고 결혼 생각도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