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낚시하다 실종된 4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7일 오전 8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의 낙동강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안동의 한 강변에서 낚시를 하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의 낙동강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56분쯤 지인과 함께 낚시를 갔다가 실종돼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낚시를 하던 중 수심 2m 이상의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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